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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협약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헌)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연제구청, 연제경찰서, 연제종합복지관(월드비젼)과 함께 ‘토닥토닥, 7일간의 선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연제구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크게 청소년 나눔 주간 “7일간의 선물” 선포식과 격려가 필요한 친구들을 응원하는 “7일간의 선물” 행사로 이루어진다.
‘7일간의 선물’ 선포식에서는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구 지역 8개 중학교 학교장과 지역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살아가는 연제구 지역공동체성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할 것을 선포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아동권리 연대캠페인, 아동들의 목소리 발표,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기간 선포, 나눔선물 전달, 학교폭력예방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전 참여자들이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주제로 플래쉬몹에 동참한다.
‘7일간의 행사’는 연제구 일원의 8개 중학교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며, 학교에서 위로가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이연행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올해로 3회에 들어서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이 확대되고 있고 연제구의 여러 유관기관과 어른들이 연제구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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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탁, 7일간의 선물’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