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 여자 아동양육시설인 우리집원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실 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다도체험 장면
이날「진로교실」에서는 다도를 통한 전통예절, 다양한 상황에서의 인권, 브레인컬러를 이용한 소통, 이미지메이킹 등 여자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향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영민 교사는 ‘여학생들 대부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홀로 서기를 해야 하는 환경에 직면하는데 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인생을 설계하는데 자신감을 불어주고자 노력했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 흡 센터장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고운 꿈을 꾸며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보듬어주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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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아동양육시설 진로교실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