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기장경찰서(서장 안정용)는 기장경찰서 대강당에서 5월 청소년의 달 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 어울마당 미래지기 축제를 개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문화의 장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장고 등 12개교 105명이 참여하여 평소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연마한 재능과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1팀, 최우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등 총 7개 팀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트로피를 시상하고, 참가한 모든 팀에도 부상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정원초교 강모(6년)등 5의 “왕따렐라” 역할극과 장안중 윤모(3년)등 7명의 댄스는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유명 MC 한병창씨의 깔끔하고 맛깔스런 진행과 초대가수 녹색지대의 권선국씨가 특별 출연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타의 모범이 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명예경찰소년단등 모범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향토장학회(회장 최지호)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기장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생명력이 충만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창의적 사고를 갖게 하고 자신의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풍부한 정서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인 김모(38)씨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쌓고 아주 특별한 좋은 추억을 선물한 기장경찰서에 무한한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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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경찰서,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