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학부모지원센터는 6-7월까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자녀의 심리유형을 분석하여 내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자녀와의 소통으로 명품인재 양성하기’과정, 자녀발달단계에 따른 감정코칭기법을 알아보는 ‘내 아이 감정코칭으로 바른 인성기르기’강좌를 운영한다. 또 숲체험을 통하여 자녀의 마음을 보듬어주는‘엄마는 포옹치유사’연수도 개설한다.
또 청소년 자녀를 부모가 이해하고 소통을 통한 사춘기자녀의 성고민 등을 풀어주기 위해 ‘6월 아버지학교 : 청소년 자녀를 위한 성교육, 게임중독예방교육’ 및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 성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자녀의 영어지도법을 알려주는 ‘우리아이 영어동화 100권 읽도록 지도하기’와 자녀에게 논리적, 비판적사고를 통하여 토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손쉽게 다가가는 내자녀 토론지도법’ 연수도 개설한다.
학부모지원센터 이영임 연수기획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이해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사춘기자녀를 둔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함께 고민을 같이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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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지원센터,자녀간의 소통 강좌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