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민공원 다솜전시홀에서 ‘관용 이해 공존 - 오만에서 온 이슬람 메시지’전시회가 열렸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주한 오만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만의 역사, 종교, 문화 등을 담은 사진, 유물, 영상자료 등이 전시했다.
오만은 3000년 동안 중국 등 인도양 주변의 사람들과 문화적 교류를 수행한 항해 국가이다. 오만 왕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종교 공동체등이 상호 수용과 이해, 평화적 공존 속에서 살아 왔다.
이번 전시는 현대 아랍 국가인 오만의 현재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이슬람교의 실천, 현대 오만 사회의 실상 그리고 여성이 사회적 역할 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된다.
‘관용 이해 공존 - 오만에서 온 이슬람 메시지’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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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 이해 공존 - 오만에서 온 이슬람 메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