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립부전도서관(관장 이정희)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2015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강좌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박물관 속 예술가들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한국의 박물관과 예술가’, 책 속 이야기에서 마음의 긍정적 변화와 나만의 성장을 경험하게 하는 ‘초등 독서성장보고서’,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눈높이 과학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력 과학교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 문장 이해 훈련을 통해 빠른 해석기법을 키울 수 있는 ‘저자특강-두 배 빠른 술술 수능영어’등 4개 강좌이다.
부전도서관 윤영옥 자료봉사과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독서 인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부전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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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도서관,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