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철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회관 대강당에서 ‘뮤지컬의 밤’이라는 부제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31일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회관 앞 광장에서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을 위한 ‘2015 학생과 시민을 찾아가는 광장음악회’를 열고 이어 여름의 초입에서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 창단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파트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개인 및 합주 수업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특별․초청연주회를 통하여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줄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듀엣 연주는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철교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주회장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들은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주 향연에 또 다른 음악 세계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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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