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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국의 대학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가 후원하고 비영리단체 가온누리(대표 김기훈)가 주최하는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오는 11-13일까지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한눈팔기’라는 슬로건으로 ‘Power Korea Leadership Speech Contest’ △한눈마블 패션왕 FunFun한 토론 오달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알고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을 주제로 한 ‘Power Korea Leadership Speech Contest’가 개최된다. 가상 현실화된 맵속에서 사람이 직접 ‘말’이 되어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는 한눈마블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머리아픈 일상은 잠시 던져놓고 더운 여름, 시원한 물과 함께 오늘을 달리는 ‘오달수’라는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각각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날에는 소소한 창의력이 모여 어마어마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FunFun한 대학생 토론대회가 열린다.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토론이라는 문화를 통해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고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가치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아카데미로, 매년 학생들이 만나보고 싶은 연사를 모셔서 젊은이들에게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형성 및 인적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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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차세대 드림 리더들,부산에 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