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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토론의 현장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토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5회 부산영어방송 청소년 영어토론 대회’ 예선 및 결선이 부경대학교에서 오는 15-16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영어방송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는 부산영어방송이 주최하고 시 부경대학교가 후원하며 부산은행, 에어부산이 협찬한다.
대회 심사결과 우승팀 100만원, 준우승팀 50만 원 등 총 4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국내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부산영어방송에 출연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예선전을 치른 모든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선이 펼쳐질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부경대학교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영어 완전 정복’에 대한 주제로 前 EBS 대표강사 박명재의 학부모를 위한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어 고등영어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1시 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질 중등부의 결승토론현장은 일반인들도 참관할 수 있어 미래의 글로벌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뜨거운 토론의 현장을 누구나 직접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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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산영어방송 청소년 영어토론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