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전·후에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9-29일까지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대책 을 시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재래시장·고속도로·공원묘지 주변을 중심으로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시민 안전확보에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1단계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지역 집중관리를 실시, 전통시장(32), 대형마트 등(33) (참고1)주변 혼잡교차로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고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ㆍ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를 집중단속 조기 성묘객의 혼잡완화를 위해 영락공원 등 7개소(참고2)에 충분한 경력 배치로 성묘차량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2단계,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원할한 소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3개노선, 38. 5km)(참고3)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에 대해서는 교통경력을 증가하고 헬기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고속도로 순찰대·항공대 오는 25-29일 오전·오후 각1회)를 통해 갓길 주정차, 갓길통행, 끼어들기 등 중점단속을 통해 정체유발요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관기관(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교통정보센터)연계,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과 교통전광판(VMS)을 통한 문자표출로 대시민 편의제공과 시내 터미널·역 주변 7개소와 시내·외를 연결하는 16개 주요교차로 에 교통경찰 증가배치 및 교통순찰대 싸이카 12대를 분산배치, 돌발정체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교통사고 조사시 타지 거주자는 ‘당일 조사종결’을 원칙으로 다툼이 없는 경미한 교통사고는 전화·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 활용하고 견적서, 진단서 등 필요서류는 추후 팩스·우편 등을 활용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석에는 98만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오는 26일 오전 귀성길과 27일 오후 귀갓길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시 자료) 에 따라 교통방송, 전광판, 트위터(poltra051 부산교통정보센터), 교통안내전화(051-851-5504) 등을 통한 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철저한 차량 안전점검과 차량운행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귀가길을 당부한다.
| 
부산경찰,추석 연휴 단계별 교통관리 대책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