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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바로 알고 대응하면 예방 극복 할 수 있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치매 관련기관 종사자와 치매 파트너즈,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21일)’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대학생 치매 파트너 리더그룹 발대식, 기장군 치매 지원센터장 박진세의 ‘치매 예방 수칙 3.3.3’ 강의, 실버밴드 ‘비상’ 축하공연,사직1동 주민센터 댄스 스포츠 동아리 공연, 대학생 치매 파트너 치매 예방 체조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서 치매예방을 위해 국민적 운동으로 보급하고 있는 3권(즐길 것), 3금(참을 것), 3행(챙길 것)으로 구성되는 치매예방수칙을 기장군 치매 지원센터장 박진세의 강의와 치매 홍보부스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효과적인 치매관리 요령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타 지역보다 치매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하고 공립 노인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양질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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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