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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시민들이 공동 주체가 되어 녹색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 마련코자‘그린문화 마당’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그린트러스트, 하야리아공원포럼,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숲유치원부산지회, (사)부모愛숲 등 지역단체들과 함께 도심내 녹색공간에서 시민 녹색체험을 위한 ‘그린문화 마당’을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요즘 ‘순천만 정원’이 국가정원 1호 지정되는 등 정원에 대한 시민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그린문화마당’개최 첫날 1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주거문화와 정원산업’ 강연회도 열린다.
또한, 시청 지하철연결통로에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전도 개최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경남의 아름다운 가로수길’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영도구 흰여울 마을의 ‘골목길 가드닝 행사’, 평화공원의 ‘공원아 놀자’, APEC나루공원의 ‘오감충만 파크투어’ ‘펀펀파크 가을운동회’등 많은 녹색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 ‘2015년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 화전 산업단지에는 ‘시민 나무가꾸기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유치원, 학교에서는 시 산림녹지과(051-888-3876)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허영수 시 산림녹지과장은 “‘부산 그린문화마당’행사 개최로 새로운 녹색체험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형태의 그린문화가 형성되어 시민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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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민과 함께 녹색체험,그린문화 마당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