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이버안전과 신설 출범,사이버안전 종합 체계 구축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범죄와 현실화 되고 있는 사이버테러 위협에대응하기 위해 18일 수사1과 사이버범죄수사대를 격상, 사이버안전과로 확대 신설하고, 첫 사이버안전과장으로 권창만 총경이 발령받았다.
신설된 사이버안전과는 총경을 과장으로 하여, 사이버범죄 예방과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사이버안전팀, 사이버범죄 및 테러 수사를 담당하는 사이버수사대, 디지털증거 분석과 현장지원을 비롯한 기술적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디지털포렌식팀으로 구성, 인원도 현재 사이버수사대 14명에서 3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나고 증원된 인원은 사이버분야 전문 인력들로 충원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컴퓨터망을 이용한 사이버 테러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나 국제테러조직에 의한 사이버테러 위협이 날로 커지고 있고, 최근 빈발하는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사건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전문인력과 조직이 필요하다.
부산청 정보통신망침해범죄 발생현황 2013년 215건, ’2014년 277건, ’2015년 312건 디지털포렌식 분야 또한 IT기술 발달, 스마트폰의 대중화, 블랙박스, CCTV 등 IT기기의 보급 등으로 각종 형사사건에서 디지털 증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디지털증거 분석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사이버수사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사이버 분야서 치안성과평가 항목으로 처음 도입된 인터넷사기 검거율, 내사처리율에서 상․하반기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부산경찰,사이버공간 안전 위해 발벗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