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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청렴인 남부’로 힘차게 비상하다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청렴도 측정 분야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청렴 남부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도 측정분야 개선책에 대한 발표와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청렴에 대해 직원 모두가 소통 공감하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청렴 취약 분야인 학교급식 영역은 납품업체 대표와 간담회 활성화, 업체와의 쌍방향 소통, 급식 계약, 친절마인드 배양 등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한다.
학교운동부 영역은 지난 1월부터 학교장,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불법적인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요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홍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의 결과를 2016년 청렴도 향상 세부추진계획에 반영해 유치원과 학교에도 파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남부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부산 5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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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남부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