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육가공업체 더드림코리아가 부산시 북구청에서 지정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업체'로 선정됐다.
더드림코리아는 부산 북구 구포2동 주민센터와 함께 재개발 지역내 홀로 어르신 등 주거취약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재개발지역 오래된 주택에 사는 홀로 어르신이 한 여름에도 각종 해충과 고양이, 쥐 등 때문에 현관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는 것을 지켜본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구포2동 청년회는 방충망 비용을 지원하고, 희망나눔업체인 더드림코리아는 재능기부로 관내 8세대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가구에 대해 계속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더드림코리아는 지난 달 7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장애인 재활 증진 대회에서 도시락 600여개를 기부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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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코리아,주거 취약가구 재능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