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윤일중)에서는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동해청소년학교 학생 및 교사 16명을 초청하여 사제동행 캠프를 열었다.
동해청소년학교는 부모의 이혼 및 별거로 인한 잘못된 가정환경과 이로 인해 갈 곳없이 방황하는 위기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육성하여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캠프는 리더십 및 자존감 함양이 필요한 학생과 교사가 1박 2일을 함께 보 내며 사제지간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리더십 향상, 동기부여, 법체험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재미를 겸해 인성교육 및 심성순화의 시간으로 진행 했다
캠프에 참가한 최군은 “학교 밖에서도 선생님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멋진 캠프가 되었으며, 미래의 희망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윤일중 센터장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캠프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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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사제동행 캠프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