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자선단체인 한반도평화봉사단(회장 신순원)은 8일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를 방문하여 소고기 등심 200kg(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한반도평화봉사단은 1988년 설립,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익적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청소년 선도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륜정보산업학교와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주최된 행사는 한반도평화봉사단 신순원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26명이 참석하고, 학생들과 함께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 후 특강과 함께 맛있는 소고기 파티를 열어 학생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오연호 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소고기를 지원을 해주신 한반도평화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한반도평화봉사단 신순원 회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체육대회, 배식 봉사, 장학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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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소통하고 함께 즐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