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건설안전 기술강좌’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부(지부장 장정욱 창원대교수)와 함께 ‘2019년 건설안전 기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강좌에는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교수, 공무원, 민간단체 등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참석하며 ‘흙막이 가설공사’ 이론과 실무에 대한 기술을 망라하여 다룰 예정이다.
흙막이 가설공사는 소홀했을 때 건설현장에서 땅 꺼짐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며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시는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흙막이 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강좌를 열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된 사례를 살펴보고, 설계·시공 기준 및 주의사항에 대해 심층적 분석과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이준승 도시계획실장은 “최근 발생한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설기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강좌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시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건설안전 기술강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