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주민대상 반복위협행위·생활주변폭력행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11월 25-27일 (3일간) 부산에 개최하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생활주변 시민 평온을 침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생폭근절 등 민생안전확보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
부산경찰은 오는 26일부터 중요행사가 끝나는 11월 27일까지 63일간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뒷받침을 위해 경찰·민간단체 등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가장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은 치안력을 집중, 능동적·선제적·예방적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대상 반복위협행위 근절 생활주변 폭력배근절 서민대상 3不 사기 근절 CCTV 증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본격 시민생활 속 범죄 척결에 나선다.
또한, 피해자들이 보복우려 및 가해자와의 관계로 신고를 포기하는 등 미신고 사례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일정 지역을 중심으로 영세상인·주민 등 상대로 상습적·고질적 갈취·주취 폭력을 행사하는 생폭사범에 대한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서민생활 주변 현장 활동성을 강화, 면밀한 증거자료 등 종합적·입체적 수집으로 여죄까지 규명하여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은 각종 생활주변 폭력행위 근절을 통하여 한-아세안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나아가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부산경찰청,한-아세안 정상회담 앞두고 생폭범죄 척결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