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도시이다. 이곳에 오면 아버지 생각이 어느 곳보다 많이 나고 또 대한민국의 역사가 생각난다. 오늘 같은 경제번영을 일으키는데 그 기적의 역사가 울산에서 시작됐고 산업화 시대는 울산이 심장 역할을 했다. 그 주역이었던 여러분의 열렬히 사명감에 불타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큰 힘 얻는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 자신한다.
요즘 최고의 애국은 정권교체다. 이루지 않으면 우리나라 어떤 꿈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과 당원들이 정권교체가 염원이고 희망이다. 그것을 해낼 분이 이 자리에 계신 당원이다. 이렇게 역사적 사명을 이루려고 일어설 때까지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헤쳐 왔다. 지난 두 번 대선에서 패해 피눈물 흘렸고 당이 없어 질 뻔한 위기가 있었다. 우리는 좌절하지 않았다. 천막당사에서부터 모든 것을 버리고 국민만 바라보고 다시 시작했다. 천막당사 시작은 가시밭길 시작이기도 했지만 한나라당을 다시 살려내는 첫걸음이었다고 믿고 있다.
그 후로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은 우리 한나라당을 깨끗한 정당, 국민과 약속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정당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국민의 마음을 얻고 지지받는 일은 어떤 요령, 정치공학에 있는 게 아니라 정직하게 국익을 생각하고 민생을 생각하며, 국민만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많은 국민들이 다시 마음의 문을 열어줬고, 그 동안 여당을 상대로 해서 많은 승리를 해왔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승리,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 우물을 아흔 아홉 길 파다가 마지막 한길을 못파서 물을 못 만나면 버리는 것과마찬가지다. 그 시점에 놓여있다. 마지막 한길을 파서 역사적 사명을 이룩하여 국민 을 고통에서 건져내고 선진국으로 나가야 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왜 모여있나? 왜 우리가 하나로 뭉쳤나? 바꿔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벼랑 끝에 섰다. 더 이상 물러날 때도 없다.
대한민국과 한나라당에 마지막 기회다. 그걸 이룰 분들이 여러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야말로 역사 만들어가는 현장 가운에 있고 주역이다.
우리가 꿈에도 이루고 싶은 선진국은 어떤 나라인가. 물론 국민소득 3만불, 5만불을 이뤄야 한다.
박 전대표는 울산은 그것을 벌써 넘고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도시인가. 경제적으로 잘사는 선진국, 상식이 통하는 나라.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는 만큼 보상받을 수 있고 대가 받을 수 있는 나라,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는 나라, 안보가 걱정되지 않는 나라, 이런 나라를 선진국이라 하지 않는가! 그 선진국을 우리는 만들려고 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권교체를 이루고 5년 안에 선진국을 만들 자신이 있다. 우리 울산도 이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표 시절부터 이 해안선을 따라서 U자형 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동해선을 따라서 인프라를 구축해 개발해 나갈 때 그 중심이 될 것이다. 울산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해서 새로운 경제력을 가짐으로서 그것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 우리 울산 시민들의 ! 윷 소망이었던 국립 울산대학을 만드는 일을 매년 차질 없이 지원해서 반드시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산업 수도, 푸른 울산 건설, 저 박근혜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박 전대표는 시대마다 각 시대에 주어진 사명이 있다. 우리 각자도 다 사명을 갖고 태어난다고 믿는다. 앞서간 선배들이 그 시대 완수해야 할 사명을 이루었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는 것이다. 나라를 빼앗겼던 시절, 피땀 흘렸던 독립운동, 선조들, 6.25 목수 바친 선배, 자유 지키기 위해 월남에서 자유를 위한 희생을 통해 번영을 이루었다.
새마을 운동에 헌신했던 선배, 민주화에 헌신한 선배들이 있다. 이 시대 사명은 정권 교체이며 5년 안에 선진국 이루어내는 일이다. 우국충정으로 이 시대 사명을 다하기 위해 커다란 대의명분으로 뭉친 것이다. 역사를 통해서 보면 어느 시대나 나라를 생각하고 그 대의를 위해 하나가 된 세력들에 의해 역사는 이뤄져 왔다. 또 그런 세력들이 승리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믿는다.
박 전대표는 저의 인생을 돌아보면 위기의 연속이었다. 20대 초반에 어머니를 흉탄에 잃었다. 그 슬픈 가운데서 저에게는 너무나 막중한 사명이 떨어졌다. 바쁜 벌꿀은 슬퍼할 새도 없다. 아버지를 보좌하면서 5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
어머니 역할하면서 대통령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얼마나 막중하고,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진자린가. 그 막중한 권력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생생히 지켜보고 배웠다. 몇 년 후 아버지도 보내드려야 했다. 그때 저는 모든 것을 잃은 것같이 좌절이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이 제 팔을 붙잡고 다시 일으켜줬고 용기를 줬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리고 IMF 위기로 우리나라가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나라를 반석으로 일으키기 위해 정치로 뛰어들었다. 지난 2004년 당 위기 때 부름받고 대표직 맡아서 지지! 받는 수권정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방 선거 때 테러 당해서 하마터면 목숨 잃을 뻔 했지만 다시 위기를 넘겼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저의 생은 덤이라고 생각했다. 나라위해 할 수 있는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생은 대한민국이 잘 살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자고 결심했다.
그런 위기를 계속 거치면서 저는 위기에 강한 여자가 됐다. 그런 위기를 극복했기에 위기에 빠져있는 대한민국도 여러분과 함께 구해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박 전대표는 여러분! 저에게 가족이 없다고 말합니다만 저에겐 커다란 가족이 있다. 그 가족이 누군가. 바로 국민 어려분인가. 제가 누구랑 결혼했나. 대한민국과 결혼했다. 제 남편이 누군가. 대한민국이다.
저의 대가족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꼭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대한민국 이뤄내고야 말겠다고 말했다.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 여러분의 선택 옳았음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창원 당원 간담회
박 전대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셨는데 제가 시간을 맞춰오지 못하고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죄송하다. 경남에 올 때마다 열렬하게 맞아주신 여러분들을 보면서 경남도민 여러분은 정말 화끈하고 열정적인 분이라는 걸 느꼈다.
여러분이 이렇게 많은 용기와 기를 넣어주시기 때문에 저는 큰 힘을 얻고 다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여러분께서 이렇게 열렬하게 사명감을 갖고 저를 지원해주시고 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이렇게 자신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애국은 정권교체다. 이것은 우리 한나라당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걸려있고 과연 우리 후손들이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느냐의 문제가 걸려있는 대사 중의 대사다. 역사적 사명을 위해서 우리가 시작한 대장정에 열렬하신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 이렇게 확신한다.
박 전대표는 우리는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두 번의 대선에서 실패 해 피눈물 흘렸고, 당이 없어질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천막당사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그것은 가시밭길이었지만 한나라당을 살리는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내딛은 한걸음 한걸음은 우리 한나라당이 깨끗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나라를 만드! 는 정당이 되는 과정이었다. 우리 국민의 지지를 다시 받는 길은 정치공학이나 정직한 마음으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만 바라보고 나가는 정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 경남은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하는데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제 국가 지도자를 제대로 만든다면 우리 경남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다. 저는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동남권에 대규모 경제권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동북아에 여러개의 큰 대규모 경제권이 있다. 우리나라는 수도권 하나밖에 없다. 이것 만 갖고 부족하다. 그렇기에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동남권 경제권 이루고, 이것이 전 세계와 교통이 통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즉시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 울산 경남 당원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