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전국자영업자비대위는 부산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고시에 따라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이를 위반하여 부산 도심권에서 미신고 불법 차량시위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25일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결지 주변 임시검문소를 설치, 집결을 차단하고 도심권 주요교차로에 경찰을 배치하여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불법집회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로 볼수 있으므로 주최자나 참가자 등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집시 법 등 위반으로 대처하고, 집회 후 채증자료를 분석하여 불법행위 에 대하여 신속한 수사 착수 및 엄정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비율이 높아 국민적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자영업자비대위는 그동안의 국민과 방역 당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심야 차량시위를 철회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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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자영업자단체 불법 차량시위 엄정 대응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