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대부 운영 혐의 조폭도 구속 3000만여원 뇌물 수수 혐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경찰청 소속 간부가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에게 수천 만 원의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다.이에 시민단체 국가사회정의국민운동본부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밝혀라고 촉구했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윤국원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경감 k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K 씨가 사전 등록 없이 고리 이자를 받는 대부업을 한 조직폭력배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정기적으로 총 3000여만원 뇌물을 받는 혐의를 받고 있다.또 뇌물의 대가로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수사 담당자에게 선처수사해줄 것을 요청한 혐의도 받고있다
검찰은 이들이 2021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대부업 등록 없이 서민 채무자를 상대로 고리 이자를 받는 등 22억원 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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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간부 조폭에 뇌물 받은 혐의 구속 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