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확정된 2006년 정부예산에 부산시의 국비 확보액이 2조 72억원이며 이는 2005년 1조 9,101억원보다 971억원(5.1%)이 증가된 규모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2005년 지하철 수영선 등 대형사업 완공과 APEC 개최 완료 등 ‘06년 국비확보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국비지원 대상사업 신규 발굴과 국비지원 필요성 등 논리개발로 중앙부처 설득은 물론 당정협의회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협조로 2006년 국비확보 2조원 시대를 열었다.
2006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부산시의 주요 국비사업
▶ 우선 부산항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부산신항 건설 4,633억원, 부산항 개발 488억원 그리고 남항대교 건설 350억원, 명지대교 200억원 등이 반영되어 항만배후도로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그리고 전략사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하여 총 984 억원이 지원되는데 주요 사업별 지원액은
부산시 국비 확보 2조원 시대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