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는 오는 21일-27일까지 7일간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중 여객선, 도선 이용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추석연휴기간 중 부산 제주거제간 운항여객선 및 가덕도 운항 도선의 예상이용객은 전년보다 약 4% 증가한 49,000여명이 해상교통수단을 이용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별수송 사전 준비기간 중에는 해수청, KR, KST, 해운조합 등 민 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여객선 11척, 도선 7척 등 수송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운항 저해요인을 사전에 발견 보완조치하고 기상불량, 야간항해 등 각종 안전대책을 위해 여객선 기항지에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키고 여객선 항로에 경비정을 배치해 풍랑주의보 기상특보 발효시 여객선 운항 통제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특별수송기간 중 부산해경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안전운항과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한 안전대책 강구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해상교통안전대책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