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24일 오후 5시 BEXCO 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 주관하는 지방 중소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부산시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을 위한 업무약정 체결 △ 중소기업중앙회와 부산광역시의 중소기업지원사업(시책) 계획 안내 △ 중소기업지원사업 관련 지방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부·울 중소기업청장, 부산지방조달청장, 경제관련유관단체장, 지역협동조합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기업의 99%가 중소기업으로 기본적인 경제시책 이라든지, 기업지원시책이 중소기업에 맞춰져 짜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 여러분이 지역경제 회생에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셨기 때문 경제지표가 차츰 나아지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연구 노력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변화에도 주체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부산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사업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회 부산시장 초청 간담회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