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내 5,632 표본 가구 內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07년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부산시민의 생활, 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여 시민생활의 질적 측면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여, 이를 지역사회 개발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방법은 임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타계식 조사를 원칙으로 하나 자계식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성명·가구주와의 관계·취업자에 관한 사항 등 19개 기본 문항, 주거형태, 주택소유형태 표지사항 2개 문항, 가구·가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11개 분야 48개 항목 등 총 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 조사는 지역개발 정책자료 및 복지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실시하여 금년이 열두번째이며, 오로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정확한 통계가 이루어지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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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07년 사회통계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