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12일 부산경제의 현황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과제’이며,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를 비롯해 조영래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서대학교, 금융관련 기관·단체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역경제 여건의 변화와 지식기반산업 육성방안’과 ‘동남권 금융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의 전략’이란 주제로 이재우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와 박재진 동서대 국제관계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배영길 부산광역시 경제진흥실장, 우영호 증권선물거래소 선물시장본부장, 정병우 경성대 경제학과 교수, 조승형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획조사실장, 주수현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을 벌이게 된다.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부산시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인한 경제성장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물류, 관광·컨벤션, 영상·IT, 선물금융 등을 비롯한 10대 분야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세미나는 성장의 전환점에 있는 부산경제를 지속성장의 대열로 나아가게 하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로 각계 전문가들이 귀한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부산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