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부산 발전을 염원하는 3백70만 부산 시민의 소망을 담아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를 하기로 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등대광장(의회쪽 통행로변)에서 열리는 기념식수 행사는 식수 참가자, 시민,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경과보고, 인사말씀(시장, 시의장), 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식수 참가자는 조형 소나무(2.5×3m, 직경 2.5㎝)를 심을 예정이다.
한편, 허남식 시장은 인사 말해서 한 그루의 나무를 아끼고 돌보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부산의 내일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당부한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허남식 시장, 조길우 의장과 2007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홍순모(디에스알(주) 대표이사)씨가 기업인 대표로, 2007년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조남식(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지부장)씨가 근로자 대표로, 성남초등학교 엄유현 어린이를 비롯한 1998년생 학생 10명 등 총 14명이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부산발전 기원 시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