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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이후 국내 의료기관서 진료 받은 사실 없다
가수 나훈아(61)씨에 대해서 악성소문이 확산되자 경찰이 내사한 결과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18일 나훈아씨가 일본 야쿠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부산의 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출처 불명의 괴소문과 관련 진상파악에 나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사실 무근일 가능성이 높다.나씨의 건강보험 진료기록을 조회한 결과 나씨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간 국내 모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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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악성유모 사실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