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바람직한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자발적인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27일(일)까지 9일간 “제15회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기간 중에는 “새로운 이웃과의 소통 - 다문화 자원봉사”를 주제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 직장단위 등 어떤 형태로던 참여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다문화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교통·사회복지·의료·문화예술·재난재해 복구 등 우리 주위의 모든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하면 되며 활동지역은 부산지역 어디에서도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가족, 단체, 기업체 등은 오는 4월 16일(수)까지 자원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구·군,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축제기간 중 2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후 오는 30일까지 활동보고서를 구·군 총무과 또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등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활동이 우수한 팀을 선발하여 자체 시상과 함께 전국 자원봉사대축제’ 심사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지난 2월 자원봉사 슬로건을 시민 공모를 통하여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여는 행복 부산”으로 결정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실적관리를 위한 마일리지 통장제도 실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증패 수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지속시켜 봉사체험의 기쁨과 보람을 통하여 서로 돕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제15회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