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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 동안 부산지역 77개소 사업장에 대해
부산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오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지역 및 동부지청과 합동으로 부산지역 77개 사업장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 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안전관리 소홀로 사망재해 발생 사업장, 동종업종 규모별 평균재해율 초과 사업장, 산재발생 미보고 사업장, 화학물질 유출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업장이다.
재해가 다발하고 하절기 위험요인이 있는 건설현장, 작업환경측정결과 노출기준이다.
이번 점검에는 화재 및 붕괴, 감전 등의 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및 작업절차 준수 여부,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방호장치 설치 여부, 도급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준수 여부이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법 계상, 목적외 사용 여부, 안전보건교육 및 근로자 건강진단이다.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법 위반정도가 중한 사업장은 사법조치,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노동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으로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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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산재취약 사업장 - 검찰 합동 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