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마을회(회장 김 지)는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국민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1천만 가정 태극기 물결운동을 펼친다.
시 새마을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부산 16개 구 군별 2~3개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태극기 게양 시범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태극기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늘 오후 3시에는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등 4개 해수욕장에서 1천만 가정 태극기 물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차량용 태극기 1만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서 태극기 물결운동을 펼치는 15일 당일에는 각 가정마다 일제히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새마을 지도자들이 주택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고, 소외계층 가정 등에는 태극기 달아주기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외에도 새마을지도자 독도지킴이 발대 및 서명운동은 독도 영토 수호를 위한 200만 새마을지도자의 결연한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고 독도사랑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 새마을회는 이번 1천만 가정 태극기 물결운동 및 새마을지도자 독도지킴이 발대 및 서명운동이 국민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선진 한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부산시 새마을회, 태극기 큰 물결운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