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청결한 분위기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상청소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과 쓰레기 투기행위단속 등 비상청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쓰레기 적체 및 쓰레기투기 행위가 없도록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에는 시 구·군별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며, 45개반 193명으로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적기 수거·처리는 물론 단속을 위해 주요도로 등 쓰레기투기 예상지역에 청소인력을 투입하여 단속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추석 연휴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생활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쓰레기 없는 추석연휴를 위해 광역처리 시설은 연휴기간이 주말과 겹쳐지나 정상 가동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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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 비상청소체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