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장애인체육인, 동호인과 가족들의 한마당 어울림축제의 장인 제11회 부산광역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사직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부산시장애인체육회와 (사)부산시 장애인 지역법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동 대회 제안공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원금이 늘어난 데 힘입어 대회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3종목 4,000여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날 개회식 에서 허남식 시장(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제종모 시의회 의장(부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 설동근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제11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