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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의 가정의달 맞이 과학행사가 이채롭다
도전 창의 봉사 를 주제로 東明 대상’을 지난해 신규제정한 동명대학교가 세계천문의해의 가정 및 청소년의 달에 부산시-부산시교육청-남구청 등 전국 산학연민관 등 각계 20여 기관단체와 함께 사회공헌성 및 에듀테인먼트성 ‘과학나눔’ 시민축제를 연다.
동명대학교 등은 세계 천문의 해(유엔 지정)인 내년 5월 7일부터 사흘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천문우주과학분야 KAIST 안철수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백홍렬 전 원장 및 고 산 연구원(이상 7일)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 등(8일, 9일) 명사초청 특별강연, 관련부스 체험, 공익캠페인 등 행사 2009東明과학나눔’(별을보고, 하늘을그리다)를 갖는다.
특별강연주제는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안철수), ‘한국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고 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오늘과 내일’(백홍렬) 등이다.
총 40여개의 프로그램 중 연령 등을 떠나 모든 가족이 관심가질만한 내용만도 이동식 천문관측차량 ‘아스트로카’ 체험, 천체망원경 관측(부산시) 과학마술쇼(유명 마술사) 원어민 4명과 함께하는 매직잉글리시버스(시교육청) 화약로켓발사(한국우주소년단) 아나운서10분체험(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지능형로봇, 의용공학, 뇌과학, 슈퍼컴퓨터활용 초고화질 동영상 체험(동명대) 포돌이홍보단 및 경찰악대 공연(부산시경찰청) 과학영화상영(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조직위) 컴퓨터 운세 보기(예지기술) 등 무려 20여개에 이른다.
특별한 공익행사로 치매선별검사 침술 고혈압 당뇨 등 어르신대상 무료 양/한방 건강검진(남구보건소) 조혈모세포기증캠페인((사)생명나눔실천) 전자투표캠페인(남구선관위) 등도 병행된다.
관람모범시민 등에 주어질 별자리목걸이 만들기 및 과학퍼즐제작 체험 가족사진만들기 숨은 별자리 찾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기대된다.
미니퀴즈대회 등을 통한 경품도 부산경륜공단 자전거,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 농심 별과자 및 달과자 등 상당하다.
이미 2,000여명(한국우주소년단원 1,000명 등)이 단체참가신청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탈북자가족 홈스쿨가족 등 이색 단체체험자를 포함해 총 1만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부산시와 동명대는 사흘간 천문관측분야 준전문가와 청소년지도사 등 200명 가량을 진행 및 진행지원요원으로 현장배치할 계획이다. 인접지하철역(경성대역5번출구,대연역1번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동명대학교의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행사참여차량 교내주차도 무료이다.
동명대학교는 가정의 달 등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중규모 과학나눔행사를 시민들이 보다 깊이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당일 행사 및 행사참여 장면을 담은 ‘사진 UCC 온라인 공모전’(추가문의 www.tu.ac.kr 전화 629-0610,1,2,3,4.)도 실시한다.
이무근 총장은 "가정의 달에 마련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명대학교가 온 가족의 내실있는 평생학습센터로 확실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사 일부를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동영상 생중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동명대학교가 대학설립자 강석진 전 동명목재 창업자의 ‘도전, 창의, 봉사’ 정신으로 부산시 등과 함께 신규제정한 ‘東明 대상’ 최초 수상자 전원이 상금 각 1천만원씩을 모두 부산시 등에 재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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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7일부터 9일까지 무료 과학나눔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