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 6일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국기(조기)를 게양하도록 당부했다.
시는 소속직원에 대한 국기(조기) 달기 솔선수범과 자녀와 함께 이웃집 국기(조기) 달기 계도 등 국기(조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고, 국기 청결상태 정기 점검, 훼손된 국기 교체 등 국기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산하기관·단체·기업체의 일선기관, 전 가정까지도 조기게양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시, 구·군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국기(조기)달기 운동 전개, 시 홈페이지 회원에게 EMS 메일 발송 등 사이버 국기 배너 개설 운영 등 국기(조기)달기 운동을 펼친다.
국기는 조기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고, 공공기관 등에서 24시간 게양하는 국기도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조기로 달고,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는 평소와 같이 게양하면 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폭(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옥외에 게양된 울타리기·군집기 및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는 다른 기(새마을기, 기관기 등)도 국기와 같이 내려서 게양하며 태풍주의보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려도 된다.
부산시 현충일 맞아 조기달기 운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