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 400만 시민의 이름으로 표창하고 제1회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공헌장 시상내용은 나눔, 섬김, 베품의 3개 부문으로 각 부문2명씩 총6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나눔부문은 물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분을 , 섬김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분을, 베품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되, 부문별 실무 심사위원회(1차)와 최종 심사위원회(2차)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예우 등 나누고 섬기는 기부문화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근거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게 된다.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11일 부산사회복지대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며, 사회공헌장 수상자에게는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에 우선 초청한다.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이용, 수상 기업에게는 기업상품에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한 예우 등 예우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은 오는 7월17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부산시 사회복지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제1회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