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녹지정책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그린부산 지원단을 구성한다. 지난 6일 그린부산을 선포한 후 도시녹화를 보다 더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29일 밝혔다.
허남식 시장의 지시로 이루어진 그린부산지원단은 그린부산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과 · 시공에 대한 자문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산시역 전반에 대한 녹화사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린부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휴식처인 공원이나 산림을 손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사시사철 푸른 부산으로 가꾸어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녹지관련 전문가인 계약직 1명, 일반직 2명(녹지 1, 행정 1)과 민간부문 참여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강화하게 될 지원단은 그린부산’종합계획 수립 추진 도시녹화사업 기획·자문·평가 그린부산’확산 시책 발굴 시민 식수운동 총괄 및 지원업무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부산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부산을 국제적인 고품격 환경도시로 성장시켜나가는 부산시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
부산시 Green Busan 지원단 구성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