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원봉사연합회(이사장 이종균)와 일본 오사카볼런티어협회(이사장 미키사도 쯔네지)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자원봉사 워크숍이 오는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원봉사 기본으로 돌아가자!(Volunteer, Let's return to the Basis!)’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일 자원봉사관련 기관·단체·협회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공식행사로 개회 국민의례 환영사(이종균 이사장) 축사(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환영사(미키사도 쯔네지 이사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워크숍으로 ‘한국형 자원봉사를 찾아’에 대해 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 이대근 원장, ‘볼런타리즘과 시민정신’에 대해 볼런타리즘 오카모도 에이이치 소장, 한국자원봉사의 근황과 과제’에 대해 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 송순호 위원, 일본자원봉사의 근황과 과제’에 대해 오사카볼런티어협회 마키사도 쯔네지 이사장의 주제발표와 전체토론이 이어진다.
(사)한국자원봉사연합회 지난 1991년 2월 설립한 부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시 자원봉사센터를 위탁 운영하였으며 자원봉사 교육 및 훈련,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자원봉사 홍보 및 출판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낙형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한·일 자원봉사자들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한 일 자원봉사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