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지역 기계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수출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올 태국 국제기계산업 박람회(INTERMACH 2010)에 부산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국 국제기계산업 박람회’는 태국 최대 기계 전문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30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며, 3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의 주요 전시품목은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산업자동화, 자동차부품 등으로 해외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선진 기계 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부산지역 기계산업의 수출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박람회 참여 및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에 소재한 기계산업 분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다우기업(주), 범영밸브, (주)로커스, (주)세기비즈, 산호산기(주), 유로다임, (주)중앙카프링, 주식회사 혜왕 등 8개사를 선정하였고, 부스임차료와 운송비, 회의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계분야 부산 중소기업 태국박람회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