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분양주택 홍보를 통해 침체된 주택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양주택 현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
시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해운대구 BEXCO 글래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LH공사, 부산도시공사, 롯데건설·이지건설 등 6개 민간업체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여 팀별로 부스를 설치, 시내 주요 분양주택 이미지를 담은 패널 9종 및 영상물 등 9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내용은 주택단지별 사업개요, 단지배치도, 조감도, 단지특징, 형별 단위세대, 부대·복리시설 설치현황, 분양사항 등이며, 8개 부스별로 전문분양상담사가 상주하여 패널, PDP영상물 및 홍보자료 등을 안내한다.
박람회 참가 LH공사, 부산도시공사, 6개 민간업체(롯데건설, 이지건설, 동일, 두산건설, 영조주택, 아이에스동서)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주택구입을 원하는 시민들이 지역의 주요 분양주택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주택분양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침체된 주택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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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택박람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