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추진예정인 10대 유망사회서비스 추진을 위한 선포식 및 ‘나홀로 아동 가정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이 오는 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운대구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진수희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전국의 지자체, 제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개회 및 국민의례, 장관 인사말 등으로 진행되는 ‘유망사회서비스 비전선포식’에 이어, 11시 45분부터 ‘유망사회서비스 지원방향 및 유형별 표준모델 소개’, 오후 1시 30분부터 봄CS 아카데미 김경희 강사의 ‘서비스 마케팅’ 강의, 오후 2시 30분부터 박은희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이 나홀로 아동 가정돌봄 서비스’ 내용 및 사업소개, 인력관리 소개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011년 10대 유망사회서비스는 아동 발달지원서비스(전북) 아동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인터넷 게임중독아동 치료서비스(서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돌봄여행서비스(서울) 장애인 보조기구 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방과후 돌봄서비스(부산)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서비스(대전)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하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정책관은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자활인력지원본부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한부모가정을 방문하고 방과후 돌봄서비스(아이시터)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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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망사회서비스 비전 선포식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