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운동 및 교육을 적극적 추진한 결과,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네트워크(지자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와 환경부는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그린리더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부산시는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방송캠페인을 한국교통방송본부와 협약을 통해 펼치고 녹색생활실천 한마당행사 6회 실시(7,307명 참여),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1,485명 양성, 자라나는 어린세대인 초등학생 2,5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 에너지 학교를 운영했다. 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참여 나눔장터, 그린아파트 인증제 실시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그린리더(초급, 전문) 부문에서도 녹색생활실천 운동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및 ‘생명그물 부설 자연애친구’도 각각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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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녹색생활실천 대회서 기관표창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