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지역고용파트너십포럼(대표 손정은), 부산일보사, 한국지역고용학회 공동주최로 오는 8일 오후 4시 시청 12시 국제회의장서 ‘제3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고용대상은 지역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정하여 부산시장상, 부산일보사장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2009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추진하고 있다.
올 대상(부산시장상)은 (주)신세계 센텀시티(대표 박건현) 최우수상(부산일보사장상)으로 (주)덕화푸드(대표 장석준), (주)은산해운항공(대표 양재생) 우수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에 (주)엔케이(대표 박윤소외 1), (주)화인(대표 이상준) 여성고용특별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에 (주)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장애인고용특별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에 롯데백화점(주) 부산점(대표 이철우) 개인공로상에 배병오(KBS 부산방송총국 정경부장)씨가 선정되는 등 총 8개 기업(개인)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 오는 8일은 오후 3시30분 제2회 부산고용대상 수상자인 성우하이텍 도종복 이사의 특별강연(주제 제2회 부산고용대상 수상 이후의 성우하이텍)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개회사, 축사, 제3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허범도 시 정무특보는 축사를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고용창출에 힘써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현재의 국가 고용정책은 국가 주도에서 지역과 현장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됐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부산고용대상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을 계속 발굴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제3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