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1 한 해 동안 지방세 업무 추진실적이 우수한 올해의 세정인으로 부산시 세정담당관실 이현두, 사상구 세무과 이갑진, 해운대구 세무2과 장은영 씨를 선정했다.
올해의 세정인 상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을 부문(납세편의 시책, 숨은 세원 발굴, 체납세 징수)별로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지방세입 확충, 선진세정 운영,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납세편의 시책 분야는 2012년 1월 1일 지방세 온라인 전자납부 제도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인터넷, ARS무료전화, CD/ATM기, 무인수납기,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여 시민이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를 추진한 세정담당관실 이현두(지방세무주사보)씨이다.
숨은 세원 발굴분야는 법인 세무조사 및 비과세·감면 부동산 등 일제조사로 탈루세원 5억4천6백만원 발굴 등 지방세입을 확충한 사상구 세무과 이갑진(지방세무주사보)씨이다.
체납세 징수분야는 전국 최초로 국내 26개 증권사 주식 FUND 등 수익증권의 압류로 체납세 1억2천3백만원을 징수한 해운대구 세무2과 장은영(지방세무서기)씨 등 3명을 각 부문별 ‘올해의 세정인’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세정인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서는 시장표창과 부상(1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주고, 각 분야별 우수사례는 일선 구 군에 전파하여 지방세입의 확충과 시민을 위한 납세편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올해 세정인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