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범시민적인 스승존경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임혜경 교육감, 제종모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교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사도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합창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교실수업 개선과 생활지도 등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모범교원 688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남식 시장이 근정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자 10명에게 전수하고, 임혜경 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대표 수상자 10명에게 수여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서 시 및 시교육청 주최, 부산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유아교육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공 사립유치원 교직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교사 표창,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일간신문 등에 잊을 수 없는 스승코너 칼럼을 연재하고, 스승존경 전화 스승 감사편지 보내기’ 등 스승존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도 이에 발맞추어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 5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옥외전광판, 도시철도 전광판, 각 언론기관을 통한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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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