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영어방송재단과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제2회 부산 청소년 영어토론 대회가 오는 25일 중등부 예선을 시작으로 26일 고등부 예선을 거쳐 9월 1일 중 고등부 본선과 결선을 펼친다.
지난 7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8개팀 384명(중등부 64개팀 192명, 고등부 64개팀 192명)의 학생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고, 부산광역시장상, 부산영어방송재단 이사장상, 부산일보사장상, 부산교육대학교 총상장 등 모두 16개의 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고등부의 예선전은 25-26일 부산 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고, 9월 1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 홀에서 열릴 중·고등부의 결선은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누구나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펼치는 의회식 영어토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부산영어방송과 부산일보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뿐 아니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기념품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제2회 부산청소년 영어토론대회는 부산영어방송과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고 국제어학당, 부산은행,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에어부산이 협찬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어방송(www.befm.or.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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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 청소년 영어토론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