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 (EXCO DAEGU) 1층에서 2005대구국제관광박람회 를 개최한다.
국제교류와 관광홍보의 장이 될「대구투어엑스포」는 2003년을 시작으로 금년에 제3회째 개최하게 되며, 이번 행사의 특징은 동북아 국제관광포럼 행사와 병행하여 시행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으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 행사로 인해 대구를 대내·외에 알리며 시민들의 관광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외 120여개 기관, 업체가 참가하여 200개의 부스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2,000여명을 포함한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한 외국 관광청, 정부관광기구,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 단체, 해외자 매도시 및 우호협력도시, 여행사, 항공사, 관광호텔, 관광음식업소, 여행자보험사, 쇼핑업체, 관광‧레저산업용품 관련업체, 관광기념품업체, 관광관련학과가 있는 대학 등이 참여한다.
의식행사는
31일 10:30부터 대구관광고교 마칭밴드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 테이프 컷팅이 31일 오전 11시 에 EXCO광장에서 있게된다.
31일 오후 7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전시참가자, 동북아국제관광포럼 참가자 및 엑스포 관계자들을 모시고 환영연을 갖게 되며 4월 3일 17:00에 전시장내에서 폐막식을 갖고 막을 내린다.
전시관 구성 및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4시까지 개관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관, 관광사업관, 국제관, 체험관광관, 풍물관, 여행정보관 등으로 구성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관광협회, 대구대학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주관으로 동북아 국제관광포럼 이 개최 된다.
참가국은 한국, 중국, 일본, 몽고, 러시아 이며, 동북아 관광활성화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될 전망이다.
31일 오후1시30분-3시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관광관련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문광위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험관은 도자기 제작체험, 금속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짚공예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사진전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이천도자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전통도자기 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카페 및 프레스센터에서는 관광자료 검색 및 온라인으로 실시간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구성 운영한다.
경품행사로는 유료 입장객에 대한 푸짐한(승용차, 동남아·유럽왕복 항공권, 제주도 항공권 등 매일 50여명) 경품추첨 행사도 개최한다.
2005년 대구 국제관광 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