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함성웅)에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화재·폭발 등의 대형사고의 사전예방과 산불예방 진압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및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봄철 기간중 학원, 지하철역사등 주요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시설의 관리실태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봄철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특별소방안전점검 추진대상 109개소 청소년시설 9, 교육원 17, 지하철역사 30, 학원(50㎡이상) 53 또한 방화관리자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이동체험차량 등을 활용한 시민에게 한발 다가선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봄철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확보에 노력키로 했다.
봄철 건조주의보 발령 등 취약시기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을 통한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산불발생시를 대비하여 소방장비의 점검·정비 및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에는 신속한 초기진화 및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봄을 보내는데 가동 소방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및 특소방안전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