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은 15일 오후 6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뇌졸중센터(센터장 최병연) 주관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뇌졸중 후 인지장애(CognitiveImpairment after Stroke)우선 김상윤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가 ‘뇌졸중 후 치매’에 대해, 이희중 교수(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가 ‘뇌졸중 후 인지장애 - 영상의학적 고찰’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배대석 임상심리사(영남대학교병원 정신과)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경심리학적 평가 - <오해와 진실>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신경심리학적 평가과정이나 결과해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계학적 오류, 심리적정서적 요인, 이를 고려한 적절한 해석적 접근에 대한 보고를 했다.
백남종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졸중 후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비침습적 피질자극의 적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강의 후에는 평소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부분을 서로 자유로이 논의할 수 있는 열띤 토론회가 펼쳐졌다.
뇌졸중센터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상위를 다투는 뇌졸중(중풍) 치료와 예방을 위해 관련 의료진들이 최신 의학지견을 나누는 심포지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건강교실을 활발히 개최해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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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뇌졸중센터 심포지엄 개최
